180억 고급 아파트 워너청담 지드래곤도 분양 받았다

워너청담 조감도

 

지드래곤이 집 안 거실에 차를 주차할 수 있는 스카이 캐러지를 도입한 워너청담을 지드래곤이 지난해 분양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드래곤은 지난해 초에 워너청담의 13층에 있는 74평형을 약 180억 가량에 분양 받은 것이 알려지며 현재 고급 주택만 3채 보유하고 있는 것 또한 함께 이슈가 되었습니다.

 

지난해 지드래곤이 워너청담을 분양 받을 당시 슈퍼 펜트하우스가 분양가 350억원에 달하는 금액으로 국내에서는 최고 분양가로 화제가 되었는데요. 최근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된 지드래곤이 고급 아파트만 3채를 보유한 다주택자이며 현재 보유한 주택은 성수동 소재의 갤러리아포레가 약 30억 3천만원, 나인원 한남 펜트하우스가 164억원을 웃도는 가격입니다. 이 두 채에 이어 워너청담은 지드래곤의 세번 째 초호화 아파트입니다.

지드래곤 뿐만 아닌 친누나이자 디자이너인 권다미도 같은 아파트를 분양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남다른 남매의 재력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누나는 지드래곤 보다 평수대가 넓은 83평형 복층 구조의 호실을 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드래곤 남매가 분양 받은 워너청담은 지하주차장과 연결된 별도의 리프트를 통해 보유하고 있는 차량을 집안 거실에 주차를 할 수 있는 스카이 캐러지가 있어 지드래곤이 소유한 슈퍼카가 주차될 것이 아닌가 대중들의 흥미있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고급 아파트들을 매각하지 않은 상태로 워너청담을 매입한 것이 지드래곤의 재력이 더욱 더 화제가 되었으며 친누나 권다미 누나 또한 자신이 설립한 패션 브랜드인 '레어마켓'의 지분과 경영권을 미국 세쿼이아캐피탈에 1000억원에 워너청담 매각하여 분양 대금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